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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내가 좋아하는 나의 것들.

잡지에 글이 실린 적 있다. 그러니까, 우주라이크 잡지에, 두 편의 소설을 연재한 적 있다. 연극 연출을 한 적 있고, 각본을 써서 올린 적 있다. 아, 소설을 써서 상도 받은 적 있다. 누군가 그 이야기를 제본해서 나에게 선물해줬다. 이리 보면 글 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 아직 영화는 찍지 못했다. 물론 작품은 조금 있지만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없다. 조만간 찍을 기회가 오지 않을까. 각본부터 제대로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