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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201128

키보드 사고 처음 쓰는 문장. 문자가 가벼워서 굉장히 좋다. 손가락 날아다니는 것 같음. 기계식 키보드 답게 깊이 있어서 무척 좋고. 스페이스바랑 엔터가 무게감이 있어서 좋은데 새끼손가락이 약간 아픔. 

손목 아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다. 근데 확실히 받침 세우는 것이 오타는 덜 나는 것 같음. 손목에 힘을 빼고 치는 연습을 해야겠다. 의식적으로 손목과 어깨에 힘을 빼고.

확실히 좋은 키보드이기도 하고. 문체가 달라지려나. 문체가 달라질 정도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