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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241210

폰트를 바꿔보았다.

근데 기본서체 설정하려면 html 뜯어야하는데.. 다 잊어먹어서.. 귀찮아서 아마 다시 돌아갈듯.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 블로그가 아니니까 괜찮다.

 

폰트를 바꾸면 어쩐지 타자치는 감각이 달라진 듯한 기분이 든다.

명조가 훨씬 손가락이 가볍다.

 

재미있는 꿈을 꿨다. 나는 태풍에 휩쓸려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 떨어졌고, 이승에 전화를 할 수 있었다. 전화를 해서 한참이나 떠들었다. 가끔 태풍이 불어 내가 있는 곳의 모든 것을 뒤집어놓았다. 그런 공간이었다. 긴박하고 스릴 넘쳤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재미있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잠을 많이 잔다. 하루종일 자는 것 같다. 오래 자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집회... 다녀왔다. 이번 토요일에도 가야 한다. 이번 토요일에는 큰 무리 없이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그러니 가야 한다.

 

아케인 보고 있다. 정말 재밌다. 이렇게 퀄리티 높은 판타지 오랜만이라서 너무 설렌다.

인글쓰.. 별 보는 여행 가기로 했다.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망하면 어떡하지...

 

좋아하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말기.

근데 그게 말처럼 쉽나. 돈이 있어야 아끼든 말든 하지.

역시 돈을 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