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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니? 나도 잘 살고 있어. 괜찮아.
몇 있다 과거로 돌아간다 했을 때 떠오르는 얼굴이 몇 있다 우리 사이에 아무런 사고도 없었다면 지금도 그때와 같이 웃고 떠들고 좋아하며 서로 사랑했겠지 다가올 그것은 없애버리고 지금까지도 친구로 남도록 할 수 있겠지 만난다면 붙잡고 펑펑 울기나 해야겠다
이번달도 무사히 이번 시즌도 무사히~ 이상해꽃 라프라스 플라이곤 절각참 가디안 엘풍or윈디 조합으로 마스터랭크 올랐다 이상해꽃 형태 진짜 잘만든것같아 이상해꽃이 히트로톰을 뚫고 후속까지 딜링한다? 말도안되는거임 라프라스는 언제나와같이 든든했고 강철들이 많아지고 물리몬들 특히 에이스번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위협 윈디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됐다 특히 위협+치근거리기 덕분에 드래펄트 상대로도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게 매력적임 절각참 사람들이 왜쓰는지 알것같다 드래펄트랑 따라큐 상대로 굉장히 안정적이다 내가 쓰는 형태는 메이저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성빨로 밀어붙여서 기점을 가져오는 무언가가 있음 기습도 매우 좋고.. 아 도발 빼고 깜짝베기나 지옥찌르기 넣어야겠다 도발 진짜 무쓸모인듯 (아직까지는) 아 아니면 가위자르기가 좋겠..
10년 전의 신형에게 많이 힘들 거야. 아꼈던 것들을 몽땅 잃는 경험도 할 거고, 인생이 뒤집히기도 할 거야. 네가 지금 기대하는대로의 순탄한 인생을 넌 가질 수 없어. 지금 네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정말 좋지 않은 인생을 살게 돼. 논문 박사는 물건너간지 오래고 졸업도 늦고 뭐 이런저런. 원치 않는 아웃팅과 커밍아웃도 경험해. '어떻게든 되겠지'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 인생을 마주할 거야. 그렇지만 십수 편의 글을 쓰게돼. 수십 편의 영상과 다큐멘터리를 찍게 돼. 교육활동도 하게 되고, 노래도 작곡할 줄 알게 돼. 연극 각본을 쓰기도 하고 연극 연출을 하게 되기도 해. 알던 친구들은 모두 잃을 거야. 하지만 스스로는 더 단단해진단다. 아, 요리도 잘하게 돼. 지금 네가 이 말을 듣고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그러니, ..
아 의식블매... 사고싶어서 죽을것같다 근데 너무 비싸 솔직히...
글쓰기모임에서 들은 칭찬 문체가 무척 단단한데 그 위에 80cm정도 되는 쿠션이 깔려있어요 그래서 마냥 푹신할 줄 알고 만져보면 아래 엄청 단단하고 커다란게 있는거죠 근데 그게 철심이나 철사같은 얇고 강한게 아니고, 마치 통나무 같은. 엄청 두꺼운게 포인트. 두꺼운 통나무가 1m 정도 있고 위에 80cm 되는 쿠션이 있는. 도요님 문체를 따라하고 싶어서 글을 따라 써봤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뭐 이런 비슷한 얘기 들음
쓰고싶은것 우천시감속 사막도마뱀에게 인사를 3,4 역청
아 뭐 심심해서 근황토크 팔굽혀펴기 200개씩 매일 홈트 하고있다. 자세는 안좋은데 어쨌든 물량으로 밀어붙이니까 뱃살 사라졌고 가슴근육 생겼고 삼두?? 아무튼 팔 뒷쪽 엄청 튼튼해짐 이거 좀 뿌듯하다 내 인생에서 제일 건강한 몸을 가지게되었으니. 글쓰기에 재미들렸다. 블로그 좀만 내리면 글모음 링크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들어가서 봐도 좋을듯. 진짜 해마다 한두편씩만 썼는데 올해만 벌써 여섯편? 그쯤 썼다 재미지다 재미져 글을 안쓰면 자연스레 관심이 포켓몬과 유희왕으로 이동한다. 글 쓸 때는 그런 취미 생각이 싹 사라져서 건강한 기분이 든다. 어쨌든 나는 내 무언가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한 사람인듯. 포켓몬 파티 짜는것 유희왕 덱 짜는것 내 글을 쓰는것 모두 나에겐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 방금 올린 포스트는.. 이..